캐나다 대표투어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온화한 겨울과 시원한 여름 날씨 덕분에 사계절 내내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많은 분들이 밴쿠버를 알고 계시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관광지가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은 밴쿠버와 그 인근 지역의 대표적인 투어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밴쿠버 시내투어
밴쿠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는 스탠리 파크입니다. 자전거 투어로 공원을 누비며 여름철에는 바비큐 파티도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잉글리시 베이 해변은 여름마다 세계적인 불꽃 축제가 열려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개스타운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이곳에는 15분 간격으로 증기를 뿜어내는 세계 최초의 증기 시계가 있으며, 유럽풍 건축물과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자리해 있어 마치 유럽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카필라노 현수교 & 그라우스 마운틴 투어
밴쿠버 노스 쇼어에는 카필라노 현수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36m 길이의 이 흔들 다리는 연간 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조화를 이루어 멋진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한 트리탑 어드벤처나 클리프 워크 등의 액티비티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까운 그라우스 마운틴으로 이동하여 전망대에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거나,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회색곰을 볼 수도 있습니다.
휘슬러 투어
휘슬러는 북미에서 가장 큰 스키 리조트가 위치한 산악 휴양지로, 밴쿠버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하이킹, 골프, 스키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쉐넌 폭포와 브랜디와인 폭포 등 빼어난 자연 경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의 묘미를 더합니다.
조프리 레이크 하이킹
밴쿠버 근교에 위치한 조프리 레이크는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호수 세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름에도 만년설이 쌓여 있어 빙하의 차가움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그 풍경이 캐나다 록키산맥의 레이크 루이스와 비교될 만큼 절경을 자랑합니다. 사전 예약이 필요하니, 방문 전에 꼭 확인해 주세요.
빅토리아 투어
페리를 타고 이동하는 빅토리아는 마치 영국의 거리를 걷는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부차드 가든의 아름다운 꽃들과 국회의사당의 고풍스러운 건축물, 그리고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과 기념품 가게들까지, 후쿠오카 동물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시애틀 투어
밴쿠버에서 시애틀로의 당일 투어도 가능합니다. 시애틀 이너하버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등을 둘러보며 색다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스페이스 니들 전망대에서는 도심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유명합니다.